어제의 남은 미션으로 D&U님과 점심을 먹고 고양이(가 있는) 카페에 갔다. #한쪽만 알아야 이런저런 말이라도 좀 하겠는데 둘 다 너무 잘 아니까 할말이 없네 #샴은 다른분께 보냈어요. 원래 두마리 키우는데 성격이 잘 안맞아서.. (전자는 이해가되고 후자는 정말 놀라운 말이었다... ) 점심을 먹고, 생각보다 빠르게 B와의 이야기까지 마무리했다. 걱정 했던것보다 빠르고 깔끔하게. 다행히. 저녁엔 유혹과 의무 사이에서 고민끝에 유혹을 택했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또봉이에서 치킨을 먹고 2차를 갔다가 언제나처럼 12시가 다가오니 체력이 끝나 먼저 일어섰다.
오늘의기록
2019. 3. 7.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