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야 세상에 온걸 환영해. 36시간 진통을 견딘 우리 언니도, 단호하고 멋있었던 조산사 선생님도, 그 곁에서 계속 마음 졸였을 올라 아빠도 모두 다 멋졌던 날. 매생이 누룽지탕은 역시나 어른의 맛이었고, s님의 마지막날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백순대와 함께. 2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날 마지막 술은 갑자기 화가나네ㅜ)
오늘의기록
2019. 3. 31. 15:45
두근두근 올라! 곧 퇴사를 하는 S와 w, a와 점심을 먹었다. 한국인의 후식은 볶음밥이라구요?! 저녁엔 오랜만에 마룬5!
오늘의기록
2019. 3. 31. 15:32
이 날은 일력사진이 없네. 자리에 고이 놓아져있는 라떼를 한잔 마시고 또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한다. 저녁엔 오랜만에 상담. 선생님은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오늘의기록
2019. 3. 3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