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록
2020. 8. 26. 22:46
오늘의기록
2020. 8. 20. 23:35
독감, 열감기, 급체 시리즈로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의 시작을 불안하게 보냈다. 생노병사의 2-3단계를 거치고있는 기분... 덕분에(?) 송년회도 신년회도 제대로 못했는데 서른일곱은 더 많이 비워내며 겸손하게 살라는 신호로 생각하고 있다. 아프지말자. 나도, 너도.
오늘의기록
2020. 1. 5. 00:08
언제나처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하고,서로 이해하고, 이해받고,좋은 노래를 실컷 듣고,맛있는 술을 마시고,블루문을 함께 보았다.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 더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수 밖에 없다.
오늘의기록
2019. 5. 23. 00:37
오늘의기록
2019. 5. 23. 00:19
어제 종일 내린 비 덕분에 오랜만에 하늘이 파랬다. 분짜와 쌀국수를 먹고 사무실로 들어가는길. 강남대로에서도 이런 낭만을 느낄수 있구나 싶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듣는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 오늘의 멋짐 1 '그 친구들에게 주는 정성의 상한은 여기까지만 하려합니다.' 어제의 마음에 남는 문장 1 일요일마다 박찬용에디터가 인스타에서 운영하는 일요질문코너를 즐겁게 보고있다. 순간순간 문득문득 박찬용에디터의 문장과 시선에 감탄하면서도, SNS라는 형식의 특성상 여운이 길 지 않았는데, 어제의 저 문장으로 감탄의 임계치가 넘어 에디터님의 책을 바로 주문했다. @parcchanyong
오늘의기록
2019. 5. 21. 00:51
사진을 좀 찍어둘걸. 은근 긴장했는지 사진도 없네. 젊은 친구들이 진짜 착하고 이쁘더라- 라는 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소라말대로 가게도 주인의 결을 따라간다는 말을 알 것 같다. 조카 2호는 50일이 되었다.
오늘의기록
2019. 5. 12.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