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20.
출근길, 걸려있는 태양이 너무 좋아 걸어가며 사진을 찍었다.
오늘의기록 2018. 11. 25. 23:20
181113.
sora와 나미수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오늘의기록 2018. 11. 25. 23:17
11월의 수리산.
초반 산책로에 쌓인 낙엽들이 정말 예뻤다. 내내 끝이 보일들 말듯 밀당하던 경로. 하지만 결국 끝은 있죠.
여행의기록 2018. 11. 25. 23:10
지킬앤하이드. 2018.
'입덕하시게 될걸요?' 그의 말이 맞았다.
멈춰선/순간 2018. 11. 25. 22:53
181126.
첫눈이 왔다. 눈이 녹은 자리엔 떨어져내린 나뭇잎만 남았다. 구피 30마리와 전병과 귤을 나누고 장어를 먹고 커피를 마셨다. 이제 26주가 된 올라가 3주사이에 참 많이 자랐다.
오늘의기록 2018. 11. 25. 22:47
181121.
친구들과 쌀국수를 먹고 miri가 추천한 토피넛라떼를 마셨다. 기다렸던 티켓과 일력이 도착했다.
오늘의기록 2018. 11. 25. 22:35
중쇄를찍자. 重版出来! 2016.
중판출래! 일본드라마 특유의 일에 대한 깊은 신념, 태도, 소명 등등이 그때 내 결핍을 채워줬었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 한동안 퇴근길에 이 장면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멈춰선/영상 2018. 11. 25. 22:22
이마트 와인장터.
올가을 (최고의) 센스 :)
멈춰선/영상 2018. 11. 25. 00:26
문학평론가 신형철 “좋은 이야기는 덜 폭력적인 사람으로 살게 도와준다”
Q. 1부에 실린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란 글을 읽으며 ‘실수도 폭력이 될 수 있다’라는 구절이 아프게 다가왔다. ​ :: 악의를 갖고 한 일이 아님에도 그 일이 타인에게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건 참 두려운 일이다. 그런 실수를 덜 저지르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이 ‘공부’인 거다.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일,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 나 자신의 시행착오 등등 모든 것이 공부의 대상이 된다. 문제는 공부에 끝이 없다는 것이다. 옛날식으로 말하면 성인(聖人)이 되지 않는 한 계속해야 하는 게 공부일 테니까. 그 성과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다. 타인의 슬픔에 무지한 상태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 공부를 하는데, 한다고 해서 또 완전히 알게 되느냐 하면 그게 아니다. ‘제논의 역설’처럼 무한히 접근해 가는 ..
멈춰선/우주 2018. 11. 25. 00:23
성적지향과 성정체성.
예전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특정날 페이스북 캡쳐가 많아서 다시 보니, 2017.04.25 JTBC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동성애 이슈가 불거진 후 페이스북. 공감가는 포스팅들을 캡쳐해놓았나보다.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행동을 우리는 차별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차별에 반대합니다."
멈춰선/우주 2018. 11. 24. 23:34
181116.
오늘의기록 2018. 11. 24. 22:36
봉슈 라레뜨.
장어는 터프하게, 커피는 예쁘게. 예쁜곳은 어디에나 있지.
공간의기록 2018. 11. 2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