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서영호. 조금 슬픈 날.
--오지은서영호.빈스과랄디의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그 밖의 캐롤.그리고 앨범[작은 마음]을 연주하는 12월. 각기 다른 네 번의 밤.--:: 제가 오늘 첫 공연이라 '조금 슬픈 날'인데도 이렇게 푼수를 부리고 있네요. 아마 조금 들뜬 날엔 또 조금 들뜬 날이니 푼수를 부리겠죠? 아마 조금 크리스마스 기분인 날에는 또 크리스마스니까 푼수를 부리겠죠? 오홍홍.:: 키린지. Drifter둘이서 함께 나눈 적이 없는 약속에 얽매여 부숴버리려하면 떳떳치 못하..
memory 2016.12.12 00:53
161210. 소란 겨울콘서트 'CAKE'
--[우리, 여행]여기 어때 조금 앉아있다 가자낯선 사람들 우리도 여기 풍경처럼 멈춰 보면 어때 똑같은 길을 몇 번이나 헤매도 자꾸 웃음이 나 그대와 함께 가는 것 몰랐던 길을 걷는 것 이상해 낯선 두려움보단 편안함을 느껴 그대와 함께 가는 것 같은 방향을 찾는 것이렇게 꿈결 같은 시간이 별빛처럼 소중하게 보여밤하늘은 우릴 유치하게 하지우리 여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있을까이렇게 가슴 시리도록 좋은데 자..
memory 2016.12.12 00:17
늦은 오후의 햇살. 이석원.
어느날 어떤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나서는 늦은 오후의 햇살처럼 기억되는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고 제게 말했을때 저는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어요. 그러다 그사람이 저를 조금씩 포기하고 포기하다 마침내 그 모든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렸을 때 그래서 그 사람이 저에게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고 말하던 바..
record 2016.11.07 23:48
무거운 짐을 진 상태에서 미소를 짓기란 쉽지 않다. 서천석.
무거운 짐을 진 상태에서 미소를 짓기란 쉽지 않다. 심리적인 부담이 큰 상황에선 타인이 눈에 잘 들어오기 않는다. 아이를 키울 때도 챙겨야 할 일이 많고, 해줘야 할 일이 많다고 느낀다면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눈빛을 들여다보기가 쉽지 않다. 사랑을 하기가 쉽지 않다. 사랑은 그저 아이를 챙기는 노동이 되고 만다. 얼마나 챙겼는지 확인하고, 무엇이 빠졌는지 검토하느..
record 2016.10.16 21:25
Hello, Antenna.
+ '손아 떨지마'라고 계속 생각하며 찍은 이 영상을 하루에 다섯번씩 본 것 같다.봐도봐도 웃음나는 포인트는 이 노래를 들으며 항상 혼자 속으로 외쳤던 #유희열!을 다함께 소리내 외치는 순간. 2:05 쯔음. 내 취향과 감성의 기본 셋팅을 담당했던 '우리 오빠'가음악하는 청춘들의 든든한 '형'이 되어서,오랜 팬들 에게 '좋은 동생들'을 소개해주고,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지금처럼 '우리 함께..
memory 2016.10.03 22:45
치과 4차.
타이트하게 하자, 했다면 6차정도가 되어야할 시간이지만나는 급할것도 없고, 치과는 언제나 무서우니까. 아직 4차.: 선생님 저 발음이 너무 안되서 힘들어요.:: 어쩔수없어요. 익숙해 져야되.: 선생님 저 잇몸에서 자꾸 피가 나는건 약 좀 먹으면 어때요?:: 이건 피곤해서 그런거에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 쉬고 잘 자야해요.--아... 단호박 선생님.아니 근데 선생님들, '스트레스'라는말 너무 여기저기 쓰시는거 아닙니까.
memory 2016.10.03 21:46
5년 만에 신혼여행. 장강명.
:: 인격자, 리더, 세계사의 위인들, 일일드라마의 주인공들이라면, 그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난 할 수 있다'며 결의를 다지겠지. 나는 그런 훌륭한 인간이 못 되었으므로 끊임없이 번민했다. 내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내가 옳은 선택을 한 걸까?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마흔이 되어서까지 그런 걸 고민한다는게 이상했다. :: 우선 내 감정이 중요하다. 나는 즐겁게 살고 싶다. 내 인생 3년을 그런 쓸모없는 일에, LPG 가스..
record 2016.10.03 14:18
Astronomers Coffee.
memory 2016.09.18 23:52
Muchacho Seoul.
memory 2016.09.18 23:40
Gentle Kitchen.
memory 2016.09.18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