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ing. 2017.
스스로 부여한 형식의 장벽을 창의성의 발판으로. from 이동진.
멈춰선/영상 2018. 11. 12. 00:19
A Star Is Born. 2018.
초반에 잭과 앨리가 우연히 만나서 술을 마시고 거리를 걷고 마트 주차장에서 밤을 보내는 장면들이 특히 좋았다.
멈춰선/영상 2018. 11. 11. 23:38
Ocean's 8. 2018.
오랜만에 킬링타임 무비.'액션/범죄' 카테고리임에도 피한방울 없이, 배신한번 없이, 실수한번 없이, 주인공 걱정한번 없이, 챡챡 성공하는 언니들. 이래서 흥행이 안되었구나 싶으면서도 오랜만에 편하게 봤다. + 언제나 우아한 케이트 블란쳇.
멈춰선/영상 2018. 9. 26. 13:25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된다.
우연히 본 클립이 마음에 들어 오랜만에 챙겨봤다.그리고 어느날 밤 정말 감동해서 직접 캡쳐- 이런맘 너무 알죠.
멈춰선/영상 2018. 5. 12. 21:55
20th Century Women. 2016
'내가 지금 듣는 노래들인데, 10대때 들었다면 좀 더 좋았을 노래들을 골랐어.' :: 이 영화는 어떻게 봐야하는거야? 설명을 좀 해봐- :: 영화는 조금만 더 정리되었음 좋았겠다 싶었지만, 매기스플랜의 매기, 나이들어도 멋있는 아네트베닝, 오랜만에 씨네큐브가 좋았다.
멈춰선/영상 2017. 11. 5. 21:59
Baby Driver. 2017.
:: 헤이즐의 그 청년이라니! 안셀 엘고트의 발견-
멈춰선/영상 2017. 10. 10. 01:28
Hidden Figures. 2016.
:: 메리는 나사 최초로 흑인 엔지니어가 되었고, 유색인종의 인권을 위해 싸웠다. :: 도로시는 나사 최초의 흑인 관리자가 되었다. 포트란 언어 전문가로서 컴퓨터 계산의 선구가였고, 나사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 중에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 캐서린은 아폴로 미션을 수행하였고, 2016년에는 우주계획의 공을 인정하여 그녀의 이름으로 건물을 헌정했다. :: 캐서린은 97세에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 언제 어디서나 대단한 언니들이 있다. 유쾌하고 찡한 기분.
멈춰선/영상 2017. 10. 10. 00:56
The Table. 2016.
"왜 마음 가는 길이랑 사람 가는 길이 달라지는 건지 모르겠어." "이런걸 선택이라고 하는거야. 난 선택한거고..."
멈춰선/영상 2017. 10. 5. 15:51
Arrival, 2016.
:: 내가 가끔 생각하는 네 얘기의 시작은 이랬어 기억이란건 참 신기해 예상과는 다르게 동작하지 우린 시간에 얽메여 있어 특히 그 순서에... 사이사이 순간들이 기억나 그러고는 이렇게 끝이 났지 그런데 지금은 그 시작과 끝에 대한 확신이 없구나 네가 살던 기간 이외의 날들에 네 이야기가 더 있어 그들이 도착했던 날처럼 말이야 -- 이런 이야기는 너무 멋있잖아...(이와중에 국내판 포스터 만든분은 혼나야 하고...) --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이동진. brunch.co.kr/@aboutcinema/20 -- 2017년 아홉번째 영화.
멈춰선/영상 2017. 2. 27. 01:05
Maggie's Plan, 2015.
친구가 먼저 봤다기에 어땠냐고 물었더니'훗훗 난 요즘 찌질한남자들이 그렇게 짠해-' 에단호크가 너무 뻔뻔하고 찌질하게 나오는데그런 나른한 남자들에게 약했던지라 화를 낼수가 없네ㅎ 하지만 새로운 이상형은 태양의 남자인 관계로!이와중에 아기를 old fashioned 방식으로 만들어보자던 피클남에게 마음이 간다. 매장도, 파머스마켓도 마음에 들고 나도 피클 먹고싶다- -2017년 여덟번째 영화
멈춰선/영상 2017. 2. 27. 00:18
마스터, 2016.
강동원과 "막연하게 개새끼인줄 알았더니 구체적으로 씹새끼네"만 남은 #2017 일곱번째 영화
멈춰선/영상 2017. 2. 26. 23:20
Louder Than Bombs. 2015.
::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힘이 든다 늘 집에 돌아가고 싶다그리고 마침내 집에 도착할 때면 늘 지쳐 있다 :: 비행기를 네 번은 바꿔 타면서 신념을 따르는 거지 꿈과 열정을 따르는 거야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일상에 돌아오면 분열되는 거네 둘 사이에서 말이야 :: 소리가 들려온다 조용히 하려 애쓰는 게 들린다내가 나오기만 기다리면서...지난번 본 이후로 자신들이 얼마나 변했는지 그들은 모른다이들이 요즘 관심을 갖는 게 뭔지 새로 배워야 한다한 달 후면 다시 변하겠지만. TV 프로그램, 영화, 싫어했지만 지금은 좋아하는 음식들 며칠이 지나면 역할에 좀 익숙해진다 그땐 역할이 아니다 그게 좋아진다.그들은 날 원하고 날 사랑한다 그 마음이 느껴진다 나도 그들을 사랑한다 세상 그 무엇보다..
멈춰선/영상 2017. 2. 13.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