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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끔 생각하는 네 얘기의 시작은 이랬어
기억이란건 참 신기해 예상과는 다르게 동작하지
우린 시간에 얽메여 있어 특히 그 순서에...
사이사이 순간들이 기억나 그러고는 이렇게 끝이 났지
그런데 지금은 그 시작과 끝에 대한 확신이 없구나
네가 살던 기간 이외의 날들에 네 이야기가 더 있어
그들이 도착했던 날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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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너무 멋있잖아...
(이와중에 국내판 포스터 만든분은 혼나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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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이동진. brunch.co.kr/@aboutcinem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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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홉번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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