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탓. 슈가볼.
아직 안 자면 너 지금 걷자는 거니 난 조금 그래 다음엔 어때 걷자던 애가 왜 이리도 신이 났는지 그렇게 웃지마 날 바라 보지마 한 낮 열기가 식은 이 밤이 나는 두려워 오 날 들뜨게 하는 이 느낌 괜히 싫어 고백하지 않으려고 참아 온 그 많은 날 들 무너질 것 같아 지금 이 여름 밤 누가 틀었는지 저기 흐르는 노래 농담처럼 네게 보냈던 그 노래 걸으며 흔들 때 내 손 스치지는 말아줘 화내는 건 아냐 조금 미운 것 뿐야 한 낮..
멈춰선/음악 2013.05.07 01:22
March, April, May. Wouter Hamel.
and여름 밤. 맥주 한 잔을 앞에 두고 입을 맞추고 싶은 공기. 
멈춰선/음악 2013.04.08 00:17
손편지. 브로콜리 너마저.
열 몇 자 되는 말이무슨 큰 의미야 있겠니 하지만눈물로 번져 알아볼 수도 없는 마지막 인사에는수많은 많은 말이 있네.
멈춰선/음악 2012.12.07 01:05
근황. 가을방학.
만남이라는 사치를 누리다헤어짐이라는 오만을 부린 우리
멈춰선/음악 2012.11.01 03:49
In your hands. Jason Mraz.
so, I'll leave it in your hands nowto come through비오는 밤.
멈춰선/음악 2012.08.25 00:12
the man who can't be moved. The Script.
'Cause if one day you wake up and find that you're missing me And your heart starts to wonder where on this earth I could be Thinking maybe you'll come back here to the place that we'd meet And you'd see me waiting for you on the corner of the ..
멈춰선/음악 2012.07.15 10:32
이를테면 헤어짐 같은. 심현보.
그런거 있지 너무 아픈데 아프다는 말이 기억나지 않는것그런거 있지 너무 아는데 알면서도 믿어지지 않아 슬픈거이를테면 헤어짐 같은내가 너에게 했던 말과 네가 나에게 했던 말은 사랑이었을까-----심현보, 김연우, 김형중
멈춰선/음악 2012.05.31 01:40
벚꽃노래.
꽃잎을 흔들려는건지 마음을 흔들려는건지 모를 봄바람이 부는 요즘.페이스북에서도 회사에서도 지난주인가 머리하러 갔을때도사람들이 온통 버스커버스커 벚꽃노래만 이야기 하는데.나는 소란의 벚꽃이 더 좋더라.벚꽃이 내린다오랜 시간을 들여서 바라본다조용한 내려앉는 소리 가슴이 아린다'벚꽃'이라는 말 참 예쁘다.
멈춰선/음악 2012.04.13 00:03
radiohead.
I love powerpoint!  
멈춰선/음악 2012.02.20 00:39
외로운 당신. 루시드폴.
한 번씩  당신의 눈을 마주칠 때면 도무지 알 수 없이 깊은 바다가 보여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듯한 외로운 바다 아무 소리도 없이 그저 슬픔만 철썩이던 당신의 눈빛 너무 깊고 너무 추워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그 오래된 듯 짐작할 뿐이지만 여전히 고요한 눈빛 어딘가 깊숙한 곳엔 뜨거운 슬픔들 들켜도 돼요 내가 뛰어들 수..
멈춰선/음악 2011.12.22 13:19
東京. quruli.
지산에서 쿠루리가 마지막곡으로 불렀던 노래. 지산에서 돌아와 셋리스트를 몇번이나 검색했지만 결국은 못찾았던 노래.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된 노래. 어렵게 찾은 가사도 역시 기대 이상.   東京の街に出て来ました 도쿄의 거리에 나왔습니다 あいかわらず、訳のわからないこと言ってます 여전히, 이유를 모르고 말하고 있습니다 恥ずかしいことないように見えますか 부끄러운 일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駅でたまに昔の君が懐かしく..
멈춰선/음악 2011.12.0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