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26. 삼층손님의 라떼.
이 날은 일력사진이 없네. 자리에 고이 놓아져있는 라떼를 한잔 마시고 또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한다. 저녁엔 오랜만에 상담. 선생님은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오늘의기록 2019. 3. 31. 15:13
190225.
길게 말하지 않아도 이해되는 사이들이 있죠. U님과 보쌈과 육회와 소주를 마셨다.
오늘의기록 2019. 3. 31. 15:10
190224.
36계 줄행랑은 손자병법에서도 알려주는 방법이지요. 도망가도 됩니다.
오늘의기록 2019. 3. 31. 15:08
190223.
꿀주말. 늦잠을 자고 엄마가 새로 고른 장어집에서 장어를 먹었다. 이해도 많이 하고, 지적도 많이하고, 따듯하기도 차갑기도 한 딸.
오늘의기록 2019. 3. 31. 15:06
190222.
금요일. 휴가. 두물머리 연핫도그. 분위기가좋은 카페. 조카부자. 오락실. 펌프선생님. 망향 비빔국수와 귀여운 할머니.
오늘의기록 2019. 3. 31. 14:56
190221.
점심엔 휘초밥에서 롤과 타코와사비를 먹었다. 저녁엔 son과 교대 서리풀식당에서 보쌈을 먹고 재즈바에 갔다 지원님을 초대했다. 빨리 뭔가를 결정하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나에게 그게 끝이 아니란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오랜 친구와의 대화.
오늘의기록 2019. 3. 31. 13:45
190220.
친구들과 광화문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눈물나게 좋았던 밤. 이주의 소울푸드와 추억 가득한 마당호프. 그리고 골목골목 애정하는 거리.
오늘의기록 2019. 3. 31. 13:36
Airplane pt.2. 방탄소년단.
134340에서 airplane으로 넘어왔다. 킬링포인트가 너무 많아! 역시. 봐야 알고 알아야 좋아진다. 허들이 높은 음식일수록 잘하는데서 먹어야 한다는 말처럼, 신뢰있는 추천이 이렇게 대단하고 중요한것. 음식이든 음악이든 편식심한 태도를 반성하는 요즘.
멈춰선/음악 2019. 3. 12. 23:18
190219.
눈이 왔다. 눈을 핑계로 점심에 김치전을 먹고 저녁엔 c와 j와 노량진에서 회를 먹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
오늘의기록 2019. 3. 12. 23:03
190218.
택시 요금이 올랐다. 직접 만든 아몬드 초콜릿이라니. 언니랑 첫 왁싱. 첫 당황스러웠던 타다. 부부의 대화.
오늘의기록 2019. 3. 12. 22:59
190217.
요즘 꽃혀있는 책. 여행을 다녀오는 지원님을 만나 같이 저녁을 먹었다.
오늘의기록 2019. 3. 12. 22:45
190216.
사우나를 하고, 구두굽도 갈고, 미뤄둔 뿌리염색도 하고, 저녁엔 와인도 마셨다.
오늘의기록 2019. 3. 12.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