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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한 시간들은 제 삶이 누린 잊지못할 복이었습니다." 


"힘겹던 순간들을 덕분에 조금은 더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1년 6개월전, 중요한 방송을 제게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이런 귀한 일이 불쑥 찾아오기도 한다는 사실에 삶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을 개편 과정에서 디제이 교체를 결정하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깊은 밤이고 푸른 밤입니다. 

삶은 곧 시간일텐데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에 시간을 내어 귀 기울여주신 덕분에 

함께 지날 수 있었던 생의 작고도 귀한 순간들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겁니다."





+ 이동진은 언제나 우아하고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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