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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 떨지마'라고 계속 생각하며 찍은 이 영상을 하루에 다섯번씩 본 것 같다.
봐도봐도 웃음나는 포인트는 이 노래를 들으며 항상 혼자 속으로 외쳤던 #유희열!을
다함께 소리내 외치는 순간. 2:05 쯔음.
내 취향과 감성의 기본 셋팅을 담당했던 '우리 오빠'가
음악하는 청춘들의 든든한 '형'이 되어서,
오랜 팬들 에게 '좋은 동생들'을 소개해주고,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지금처럼 '우리 함께' 가자고 말해주는 것 같았던.
감사한 시간. 감사한 공연.
우리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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