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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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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sran 2009. 12. 31. 16:12



"환희의 순간은 짧고, 삶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의 무게는 쉽게 가벼워 지지 않을 것이다.
꿈이 환타지가 되어버리고  현실이 좌절로 이어진다 하여도
그때 꿈을 꾼 이들은 행복했다."

2009년의 마지막날.
생각지도 못한 장문의 메일을 받았어요.
형식적이지 않은 안부와 걱정, 관심이 담긴 글에서 보낸이의 고민과 시간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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