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행복
"환희의 순간은 짧고, 삶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의 무게는 쉽게 가벼워 지지 않을 것이다. 꿈이 환타지가 되어버리고 현실이 좌절로 이어진다 하여도 그때 꿈을 꾼 이들은 행복했다."
2009년의 마지막날. 생각지도 못한 장문의 메일을 받았어요. 형식적이지 않은 안부와 걱정, 관심이 담긴 글에서 보낸이의 고민과 시간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