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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우주

wedding bell. depapepe.

_sran 2013. 2. 26. 00:10







늦은 밤 혹은 이른 새벽. 한강을 지나면서 나는 조금 기쁘기도, 조금 슬프기도 했던것 같다.

어찌보면 그때가 화양연화 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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