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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한 주 였다...
언제나처럼 곧 괜찮아 질거라 스스로 자위하다,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한다.
봄이 오길 기다리면서도 봄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로가 필요한걸 알면서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기가 어렵다.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다.
덕분에 눈물은 눈동자 안에서 세바퀴쯤 돌았지만 부끄럽게 흘러 내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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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위트를 잃지 않기를. 나도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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