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행복
월남쌈이랑 새우도 튀기고, 미나리 넣고 골뱅이도 하고. 고기도 볶을까?
맥주도 넉넉하게 사고 달달한 와인에 치즈랑 수박도 사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불러다가 시끌시끌하게 먹고 웃다가 울다가 하고싶은걸 보니
허전하긴 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