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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를 연습하지만 여전히 서툴구나
어제 버렸던 싫은 마음들이 다시 가득하구나

언제나 기다림은 처음 사랑처럼 아프고
바람이 불어오면 아물던 상처를 들추네

설레는 봄과 시린 가을은 언제나 겪는 미열
아직 내 마음은 너의 이름이 어렵고 아프구나

다시금 기다리고 마음은 쉽지 않겠지만
또 하루 살아가는 그래서 위대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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