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당신의 눈을 마주칠 때면
도무지 알 수 없이 깊은 바다가 보여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듯한 외로운 바다
아무 소리도 없이 그저 슬픔만 철썩이던 당신의 눈빛
너무 깊고 너무 추워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그 오래된 듯 짐작할 뿐이지만 여전히 고요한 눈빛
어딘가 깊숙한 곳엔 뜨거운 슬픔들
들켜도 돼요 내가 뛰어들 수..
멈춰선/음악
2011.1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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