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아트센터.
날이 너무 좋았던 날. 아침부터 멀리 돌아가느라 조금 힘들었고, 일 때문에 간거라 여유있게 찬찬히 보진 못했지만 그 안에 있던 시간 동안은 새로운 기분이 확실히 들었어. 그녀와 함께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분명 그녀도 맘에 들어 했을거야.
공간의기록 2010. 8. 17.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