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ion of contemporary music. 131120.
: Think of your ears as eyes. / The most beautiful sound next to silence. :: 풀잎 하나하나가 꽃 만큼 중요할 수 있도록 각자의 소리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 시대를 은신처로 삼지않고 시대의 은신처가 되다. :::: 음악을 녹음한다는 것은 단순히 녹음실에서 연주자의 연주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보존매체에 기록하는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레코딩의 욕망이란 조금 뒤 곳 사라질.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하는 고유한 공기감을 그대로 보존 하려는 연금술 같은 것이다. + 음악 감상 박스와 계란판, 사람키에 맞춘 네모박스, 하얀 커텐으로 나눈 파티션, 전시장 냄새는 공간의 특징일까 전시의 특징일까, 검은 음악감상실, 구조가 멋진 아라아트센터,..
멈춰선/순간 2013. 11. 27.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