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을 비우다. 보드카레인.
오래된 상자 속에 빛바랜 사진들 나이든 서랍 속에 낯익은 편지들 버릴 수 없었던 너와의 모든 기억을 이젠 버리려 해 이젠 그럴 때가 된거야 달콤한 그리움 달콤한 외로움 달콤한 슬픔들도 안녕 이제서야 나는 여행을 떠나네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당신과 함께 떠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이젠 안녕 === 오늘 출근길은 보드카레인. 달콤한 그리움 달콤한 외로움 달콤한 슬픔들도 안녕 좋다.
멈춰선/음악 2010. 3. 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