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지.
사람이 살다보면 스스로에게 실망도 하고, 자책도 하고, 후회도 하고. 끝도없이 내려가 저 밑바닥에 있는 자신에게 인사도 하고. 크게 한 번 데이고나서 이제는 좀 올라가 봐야겠다 마음도 먹고. 그러는거지. 그럴 수도 있는거지. 괜찮아. 다만, 타인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랄뿐.
오늘의기록 2011. 4. 2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