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tours.
추가 결제까지 하며 들고온 짐이 너무 무거운데다, 오랜시간 함께해온 트렁크 하나는 바퀴가 말썽.덕분에 픽업을 기다리면서 여행지 정보만 열심히 봤는데,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beer tour.
오늘의기록 2014. 9. 9. 17:00
welcome to seattle.
from seoul to seattle.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비행기를 타고 10시간을 날아왔는데 도착하니 일요일 낮 12시.어쩌다보니 이렇게. 시애틀에 왔다.
오늘의기록 2014. 9.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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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한마디로' 설명 해 달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세상에 한마디로 정의 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한마디로 정의되는 것은 한마디로 오해되는 것이기도 하다."
오늘의기록 2014. 8. 21. 13:58
비록 누군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좋은 여자다.그렇게 믿고 직진.
오늘의기록 2014. 1. 3. 14:34
2013.09.가을.
서울은 지금 온도, 습도, 햇살, 바람, 냄새모두 완벽한 상태. 이른 아침 조금 지나, 햇살이 더 찬란하게 빛나고 바쁘게 걷던 사람들이 빌딩속으로 사라지는 시간. 그 시간에 일부러 먼길을 돌아 출근한다. bgm은 브로콜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의기록 2013. 9. 5. 10:49
그러니까 상상해봐.
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해봐.어느날 세상의 굶주리는 길 고양이들이 너무 마음이 아픈거야.그래서 나랑 마주치는 길 고양이의 한 끼는 내가 어떻게 해보겠다며 맨날 소세지 하나를 가방에 넣고 다녀.어떤날은 그 소세지를 내가 먹어 버리고 싶을 때도 많지만 잘 참고, 그렇게 몇 달을, 언제 마주칠지 모를 길고양이를 위해 소세지를 챙겨 다녀.그러다 결국 어느 새벽에 길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게 되는거지. 이 때다 싶어 급하게 껍질을 까서 소세지를 내밀었는데, 글쎄 그 고양이는 쳐다도 보질 않고 제 길을 가네.우쭈쭈 거리며 소세지 반쪽을 들고 고양이를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느껴.아, 쟤한테는 이 소세지가 별로 필요 없을 수 도 있겠다.소세지를 싫어하는 고양이 일수도 있지.길고양이는 당연히 배고플거란거...어짜피 내 편..
오늘의기록 2013. 9. 4. 01:19
기대.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어. 대신 설렘도 없지.
오늘의기록 2013. 6. 24. 00:57
130620.
못보던 한방 샴푸가 있길래 한번 써봤더니 한의원이 되어 출근 중. 곧 주말, 곧 휴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의기록 2013. 6. 20. 09:26
중요한 것.
나에게 중요한 것이한 때는 누군가의 마음을 갖는 것 이었고,한 때는 하고 있는 일에서 인정 받을만 한 성과를 내는 것 이었고,한 때는 두루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이었다면,요즘에는 확실히 다른 단계가 시작된 걸 느낀다. 아끼고 아끼느라 몇 번 해보지 못한 귀걸이가 이제는 촌스럽게 느껴져 손이 안가는걸 보니 예쁠때 많이 할걸 후회가.사람도 그렇겠지. 지나가면 별 것 아닐 일인데.
오늘의기록 2013. 6. 2. 01:00
마음의 가난.
반쯤 피어 딱 보기 좋은 목련을 가지치기 하듯 베어 두셨기에 아까운 척을 좀 하니 다 가져가란다.순간, 나무에 피는 꽃으로 꽃병을 채우는 호사를 누릴까도 했지만 이내 아니다 싶어 한 송이 들고 계속 목련 향을 맡았다. 요즘 들어 순간 순간. 스스로도 놀랄 만큼 내 마음의 가난을 마주한다.그때마다 정확히 왜 인지 모를 불안이, 무엇을 위함인지 모를 불안이 참 어렵다. 살아가면서. 내 뜻대로 가릴 수 있는 것도. 감출 수 있는 것도. 만들 수 있는 것도 많지 않다는 걸 어느 덧 알게 되어서.마음의 가난을 감추는 방법보다 자체를 없애려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항상 결론은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나의 문제. 그래도, 상황이나 타인을 탓하지 않을 수 있어 감사하다. 싶었다.누구는 내가 이래서 안되는거라고 끌끌 혀..
오늘의기록 2013. 5. 2. 00:46
낮술.
잠들어 있던 모든 색이 만개하는 봄.
오늘의기록 2013. 5. 2.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