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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하고,

서로 이해하고, 이해받고,

좋은 노래를 실컷 듣고,

맛있는 술을 마시고,

블루문을 함께 보았다.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 더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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