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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니가 울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작은 위로의 말이라도말해주고 싶지만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는 말은 할 수 가 없고
아니라고 하면 왜 거짓말 같지

울지마
니가 울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뭐라도 힘이 될 수 있게말해주고 싶은데
모두가 잘될거라는 말을 한다고 해도
그것만일 뿐이지. 그렇지 않니

그래도 울지마
왜 잘못하지도 않은 일들에가슴아파 하는지
그 눈물을 참아내는건너의 몫이 아닌데
왜 네가 하지도 않은 일들로 사과해야하는지
약한 사람은 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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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들으면서 참 와닿는다 생각했는데,
'네 노랜데!'라고 해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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