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와 사귀기전 나는 성산동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했다. 지나가면서 보았다면 '변두리구나' 할 만한 성산동의 풍경들. 작은 구멍가게, 허술한 호프집, 게다가 서울에 왠 기찻길...... 그런 풍경들이 그녀를 사귄 후부터 모두 낭만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성산동만 좋은게 아니라 버스로 두 정거장 떨어진 모래내까지 좋아졌다. 성산동의 옆에 옆에 옆에 동네에만 가도 그녀 생각이 난다.'
from. 유희열 삽화집 익숙한 그집앞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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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김민규, 이석원등 뮤지션 출판 러쉬의 단연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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