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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기록

160317.

_sran 2016. 3. 17. 12:41



부들부들. 부글부글.

화가나고. 짜증이나고. 답답하고. 서운하고. 서럽고. 

온 몸 세포 하나하나 예민함이 곤두서있는 느낌이다. 


처음으로 pms 약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를 피하고, 말을 멈추고, 생각하지않는것으로 버티고있는데, 

예민함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문단속을 잘 해야겠다.

꼬들꼬들 말라서 떨어져 나가기를.

빨리 지나가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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