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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우주

적의. 이석원.

_sran 2013. 2. 6. 04:52




나는 기본적으로

적의란 사람의 내면의 빈곤을 드러내는 일이라 생각한다.

타인에게 함부로 적의를 갖는다는 것은

스스로 초라해지는 일일뿐이며

상처를 입히기는 거녕

상대로부터 동정의 대상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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